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벤허(2016년 영화) (문단 편집) === 1959년작과의 차이 === * 상영 시간이 줄어들어서인지 벤허를 갤리선에서 구해 주는 퀸투스 아리우스 [[제독]]이 없어졌다.[* 아리우스 제독 혹은 배의 [[함장]]으로 추측되는 로마 해군 지휘관이 등장하긴 하지만, 이 작품에선 벤허가 배에 매달린 그 지휘관을 그냥 죽여버린다.] 그 대신에 갤리선 노예로 지낸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길어졌다. 아리우스의 양자로 로마에서 지낸 기간(2년)을 갤리선 노예로 보낸 기간(3년)에 붙여 버린 모양으로, 덕분에 벤허는 '''갤리선에서 5년을 버틴''' 초인이 되었다.~~ 대신 [[모건 프리먼|GOD]] 버프를 받았다.~~ * 1959년작에서는 예수의 얼굴이나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뒷모습이나 신체 일부분만 보여주는 대신 예수를 대면한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예수의 장엄함과 신비감을 묘사했는데, 여기서는 예수가 얼굴도 보여주고 목수 일도 하고 말까지 한다. * 벤허 가문이 누명을 쓰게 된 원인도 낡은 기와를 실수로 떨어뜨려 총독이 탄 말을 놀라게 한 것에서, 벤허가 구해준 폭도가 총독을 향해 활을 쏘는 것으로 바뀌었다.[* 참고로 이 폭도, 디스마스는 예수와 함께 십자가형을 당할 때 예수에게 구원을 약속받은 것으로 유명하다. 영화에서는 자신을 구해준 벤허의 집 옥상에서 활을 쏘는 바람에 벤허의 가문을 풍비박산내고 5년동안 온갖 고생하게 만든 천하의 몹쓸 놈이 되어버렸다.] 정확히는 이 폭도를 벤허의 여동생인 티르자가 구해준 것이지만 그를 치료하고, 총독을 저격한 무기를 제공하였고[* 정확히는 벤허가 준 것이 아니라 디스마스를 숨겨 둔 은신처에 메살라의 활이 있었다.], 밀고를 거부한 것은 벤허이므로 사실상 누명도 뭣도 아닌 사건의 빌미를 직접적으로 제공한 것이 벤허가 된 셈. * 1959년작에서는 해전에서 로마군이 대승을 거두고 귀환하나 본작에선 아리우스 제독이 없어진 탓인지 [[함대]]가 전멸해버린 것으로 나온다. * 1959년작과 원작에서는 에스더의 아버지 시모니데스가 살아서 돌아온 벤허를 맞으나 본작에서는 로마군을 제지하다가 사망한다. * 1959년작에서 벤허와 에스더는 서로 사랑할 뿐 혼인관계는 아니었지만, 본작에선 초반부터 혼인한 부부사이로 나온다. 메살라와 티르자의 관계도 남매 이상 연인 미만이라는 미묘한 관계로 그려졌다 * 1959년작에선 큰 비중이 없었던[* 하지만 사람은 좋았다.] 벤허의 어머니 미리암이 본작 초반에 메살라와 대립각을 세우는 식으로 등장하는데, 비록 양어머니지만 친어머니로 생각하는 메살라와 달리 미리암은 그를 업신여김으로서 메살라가 집을 떠나는 원인을 제공한다. * 위와 같은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[* 메살라를 대하는 미리암의 태도, 로마인으로서의 순혈성을 의심하는 상관의 압박, 메살라가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벤허가 살려준 디스마스가 신임 총독을 저격하는 장면 등] 본작의 메살라는 59년작의 메살라처럼 순수한 악역이라기보다는 사연있는 입체적인 캐릭터가 되었다. 문제는 이야기의 큰 틀은 유지되는 반면에 선악구도가 애매하게 바뀌어 버리면서 영화의 본질적인 주제의식까지 희석되어 영화가 저평가를 받는 요인이 되었다. * 알데림 같은 경우 1959년작에선 벤허가 전차 경주에 참가하는데 자신의 말들을 제공하는 일종의 스폰서 격인 인물이었지만, 본작에선 표류한 벤허를 구해주고 벤허가 로마군에 복수할 수 있도록 안배를 해주는가 하면, 벤허의 어머니와 여동생도 구해주고, 여러가지 조언도 해주는 스승 격인 인물로 격상되었다. * 벤허와 어머니 미리암, 동생 티르자가 재회하게 되는 경위가 달라졌다. * 1959년작에서는 메살라가 끝까지 벤허를 저주하다 과다출혈로 죽지만 본작에서는 한쪽 다리만 잃은 불구가 되어 벤허와 화해하고 살아서 같이 떠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